당초, 페라이트 마그넷 제품의 마그넷 세퍼레이터를 이용하고 있던 시기에는 정기적인 탱크 청소작업과 쿨런트 액의 열화에 의한 액 교환 작업등의 메인터넌스의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2000년 경에 타이밍 좋게 현재의 파인마그 전신인 희토류 SMK시리즈를 소개 받고 데모기를 계기로 하여 현재는 약 100대의 파인마그를 도입하였습니다.

우선 도입 효과로는 슬러지 회수율, 탈수 성능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종래의 기계와 비교하여 회수율은 3배입니다. 또한, 카본 등 종래 회수할 수 없었던 것이 자성체 슬러지와 엉켜 회수되는 등의 메리트도 있습니다.

CBN 지석을 사용한 경우에는 1년간 액을 교환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회수율이 높아진 덕분에 사용빈도, 액 교환 타이밍에 따라 달라지지만 청소 횟수는 이전의 1/3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 외에 평가 할 수있는 포인트로는 초기 성능이 장기간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드럼 표면에 특수처리를 하지 않은 타 회사제 세퍼레이터도 한 때 도입했었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드럼 표면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되니, 역시 물을 함께 긁어내어버리더군요.

또한, 파인마그는 5, 6년 사용해도 고장이 없고 초기 회수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타사 제품은 체인이나 스프로킷 등이 고장나기 쉬워 부품교환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성능, 고장률을 시간적인 변화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면 역시 파인마그는 뛰어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송보송하게 탈수된 슬러지